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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가 되면 비염 환자는 고통스럽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문턱은 정말 힘듭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집니다. 차가운 공기가 코에 들어가면 치명적입니다. 거기에 건조해지는 날씨는 코에 더욱 치명적입니다. 심한 비염 환자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진료를 받으시고 약을 처방받으면 훨씬 편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비염 환자라면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와 먹는 약을 처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먹는 약은 사람에 따라서 심하게 졸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코와 관련된 약들이 그런 것 같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나 약사와 의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들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우풍이 심한 집이라면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비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간단한 팁을 드리자면 마스크를 쓰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물론 아침에 일어나면 벗겨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아예 쓰지 않고 자는 것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더 괜찮은 방법은 텐트를 치고 자는 겁니다.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시면 원터치 텐드라든지 집에서 치는 텐트가 많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빌라이거나 확장형 아파트가 우풍이 많이 심합니다. 이런 분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환절기에 비염 환자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정보 전달드렸습니다. 비염으로 고통받지 않고 환절기 지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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